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회 수련회 (문단 편집) === 연합 수련회 === * '''첫째 날''' * [[교회]]에서 한꺼번에 모여 인원 체크를 한 뒤 출발. * 수련회 장소에 도착하여 등록 후 점심식사 or 개회예배+조 편성. 수련회 장소가 그나마 가까운 경우 교회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도 한다.[* 교회와 수련회 장소가 멀리 떨어져있으며 수련회가 점심시간 이후부터 일정이 잡혀있는 경우 [[고속도로 휴게소]]나 근처 식당에서 먹고 오기도 한다.] * 개회예배+조 편성 이후 [[찬양]][[집회]]. 이때 처음 와본 사람들(특히 [[콘서트]] 같은 거 안 가본 사람들)은 분위기에 매우 놀란다. 열정적으로 점프나 몸짓 등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개회예배인 만큼 살살한다. * [[기도회]]. [[통성기도|잔잔한 복음성가가 흐르고 곳곳에서 "주여! 주여!" 라는 목소리와]] [[방언(기독교)|방언]]이 터져나온다. * A루트: 식사 시간이 근접한 경우 저녁식사를 한다. 밥을 그냥 주기도 하고 성경 구절을 외우기도 한다.[* "영의 양식" 이라는 이름으로 성경구절을 암송하게 시킨다. 주로 조별로 담당교사에게 검사를 맡는다.] 다만 아동부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수련회에서만 해당되지 [[대학생]]이나 [[직장인]]들을 대상으로 한 [[청년]] 수련회의 경우 성경말씀 외우기같은 강제적인 참여는 없다.[* 연합 수련회라면 행사 진행을 맡는 [[스탭]]들이 군데군데 포진되어 있을 것인데 그 스탭들 또한 신앙심이 투철하고 교회를 잘 다니는 자신과 같은 [[청년]]일 뿐이다. 따라서 강제적으로 통제하면 실랑이와 말싸움이 오가게 된다. 또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이를 가만히 보고만 있을 청년들이 아니기에 더더욱 살살 대할수밖에 없다.] * B루트: 시간이 좀 남은 경우 간단한 게임 or 조별활동(주로 조이름, 조구호 만들기)을 하고 식사를 한다. * 저녁식사. 이때 몇몇 교회들은 저녁 집회 자리를 허락도 없이 선점하기도 한다. 주최 측에서도 이를 금지해서 집회 전엔 집회 장소를 잠그거나 지정석을 준다. * 식사 후 다시 [[찬양]][[집회]]나 [[부흥회]]를 한다. 이때 찬양집회는 [[설교]]를 제외하고 최소 1시간은 한다. 설교 후엔 기회 시간을 갖는데, 특히 밤의 경우엔 낮 기도회보다 훨씬 길게 하고. 취침시간 직전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. 아무튼 낮과 달리 밤의 분위기가 있어서 그런지 [[간증]]체험하는 사람이 낮보다 많다. 낮의 기도회보다도 많이 진지한 편. 실제로 이후 행해지는 조별모임 or 취침시간에 집회장을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울고불며 나오는 사람도 있다.[* 만약 본인이 이러한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고 거부감이 느껴진다면 과감하게 집회장에서 나와주자. 아니면 통성기도하지 말고 그냥 묵상기도만 하면 된다. 본인이 청년이라면 어른 신분이라 주최측이나 교회에서도 굳이 통제하려하지 않는다.] * 조별모임 후 취침이지만 [[아이엠그라운드]], [[마피아(게임)]], 후라이팬 놀이 등의 [[친목]] 도모 게임을 하며 [[밤샘]]하기도 한다.[* 교회무리에 잘 섞였거나 붙임성 좋은 사람인 경우 그냥 남들 따라서 같이 놀고 즐기면 된다.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사람들이 들락날락거리는 [[소음]]과 웃음소리에 잠도 제대로 못자며 밤잠을 설치게 될 것이다. 이게 심한 경우엔 [[엠티]]마냥 수련회 온 걸 후회할 수도 있다.] 교회에 따라서는 남은 밤 시간에 [[롤링 페이퍼]]를 쓰기도. 대개 힘들어서 그냥 씻고 잔다.[* 수련회 참석인원이 한 자리 수 미만으로 적은 교회의 경우 무슨 활동을 하려고 해도 인원이 없어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. 따라서 그냥 재량껏 활동을 생략해버리는 게 부지기수하다. 애초에 이정도 소규모 교회는 수련회라기보단 야유회에 가깝다.] * '''둘째 날''' * 새벽예배.[* 보통 [[새벽]] 5시에 한다. 이건 자율이라 참여하는 것은 자기 마음이다.] 기상. [[큐티 #s-2.1|큐티]], 묵상, 아침식사. * 세면.[* 여기서 일어나자마자 씻는다고 집회장 못 간다고 하는 경우에 대비해 담당 간사(전도사)가 '''"여기선 외모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!"'''라고 말하기도 한다. 혹은 씻는 시간까지 감안해서 더 일찍 일어나는 사람도 꽤 있다.] * 아침식사[*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남들 아침먹으러 갈 동안에 여유롭게 씻고 준비할 수 있다.] * 찬양집회 후 기도회. * 점심식사[* 성경 말씀을 외우냐 안 외우냐는 주로 어제 저녁 이후로 결정된다. 만약 안내책자에 그날그날 성경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면 거의 성경을 외운다. 간혹 어제는 건너뛰고 오늘부터 외는 경우도 존재한다. 다만 앞서 말했듯이 이미 성인인 청년부를 기준으로 한 수련회는 성경말씀 외우기가 거의 없다.] 후 집회. 이하 찬양집회+기도회는 이렇게 서술한다. * 초청목사 특강 후 기도회 * A루트: 저녁식사. * B루트: 미션활동 후 저녁식사. * 집회. 둘째 날 [[집회]]쯤 되면 장난스럽던 일부 분위기는 사라지기 시작하며 [[통성기도]]가 무르익으며 [[방언]]이 여기저기서 막 터져나온다. * 조별모임 후 취침. 체력이 넘치는 이들은 둘째 날 밤에도 게임을 하기도 한다.[* 이 때 [[야식]]을 거의 100% 확률로 지급한다. 개인별로는 컵라면이나 과자나 빵 등의 간식거리가 지급되며 조별로는 피자, 치킨 등이 제공된다.] 첫째 날 밤에 게임을 하지 않았다면 거의 둘째 날 밤에 게임이 이루어진다. * '''셋째 날''' * 기상. [[큐티]]. 묵상. 아침식사. 세면. * 집회 후 닫는예배. * 모든 일정이 끝난다.[* 수련회 장소에서 교회까지 돌아가는 시간을 고려해 아무리 늦어도 낮 12시 이전까지는 끝내준다.] 조별로 작별인사를 나누며 이쯤되면 친구 되었단 사람도 생기며 서로 전화번호나 카톡 ID를 공유하는 사람도 생긴다.[* 물론 번호나 카톡을 공유하더라도 이후에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사람은 사실상 거의 없다. 지역도 다르고 거주지도 모두 다르고 각자의 [[현생]] 때문에 쉽게 만날 수가 없기 때문. 애초에 1회성 인연이라 따로 연락하려 하지도 않는다. 오히려 카톡 친구 삭제나 연락처를 지우거나 차단하지나 않는다면 다행이다.] 반대로 그냥 앞으로 안볼사람,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라고 처음부터 선을 긋고 개인정보를 일절 제공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. 겪어본 바에 의하면 연합 수련회는 [[설교]]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[[집회]]나 [[부흥회]], 찬양과 통성기도가 거의 반을 이룬다고 한다. 일반적으로 수련회 기간 동안 촬영했던 [[사진]], [[동영상]] 등은 [[CD]], [[DVD]]로 구워 각 교회별로 보내거나 해당 수련사의 홈페이지에 올린다.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[[통성기도|방언이나]] [[엑스터시|환상, 환청등의]] 은사를 받았다는 후문이 많은데 사실 제대로 된 기독교 신학자들은 [[신사도 운동|이]]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편이다.[* 성경에 따르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도 있지만, 이런 일은 매우 드물거나 소문으로만 전해지기 때문에 대부분 신사도(혹은 [[은사주의]])계 교단에서 주최하는 수련회에서 자신도 모르게 분위기에 취해서 헛것을 봤을 가능성이 높다.] [[큐티]]의 경우 각 교회별로 재량껏 하는 곳도 있고 안하는 곳도 있는데 [[귀차니즘]]이 많을 경우 생략하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